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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추모메세지 서울시민청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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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번호 1-2-3-F-072
유형 사진그림류
형태 사진
크기/분량 1장
언어 한국어
날짜 2016-05-00
생산자 미상
공간 서울시민청
관련 사건 강남역 살인사건
컬렉션
수집유형 기증
수집형태 원본
가공 사진촬영·스캔(2018년)
기술일시 11/19/2018
기술자 양병무
파일
http://52.79.227.236/data/postit/seoulcitizen/1-2-3-F-072.jpg
1-2-3-F-072-01
1-2-3-F-072-01
전 남자라서 운좋게 살아남았습니다. 보잘 것 없는 저 이지만 여혐범죄, 여혐에 맞서 함께 분노하겠습니다. 또한 잊지않고 더욱 저로 인해 피해받을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진중히 살아가겠습니다.
1-2-3-F-072-02
1-2-3-F-072-02
추모하시는 모든 여성분들 내일도 운 좋게 살아서 만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3-F-072-03
1-2-3-F-072-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픈 것 모두 잊어요…
1-2-3-F-072-04
1-2-3-F-072-04
살아남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 뿐이여서 너무 죄송합니다.
1-2-3-F-072-05
1-2-3-F-072-05
여성혐오'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1-2-3-F-072-06
1-2-3-F-072-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3-F-072-07
1-2-3-F-072-07
미안합니다. 정말로 다음에는 행복하세요…
1-2-3-F-072-08
1-2-3-F-072-08
여성으로 살아가기 충분히 버거운 세상에서 또 한 명의 꽃다운 학생이 죽었습니다. 저는 17일 새벽 1시, 여자가 혼자 다니기 으슥한 밤거리에 아버지와 함께였던 덕분에 운 좋게 살아남았습니다. 동양인을 골라 살해하는 것은 인종혐오범죄이고, 여성을 골라 살해하는 것은 여성혐오범죄입니다. 묻지마 살인이 아닌, 여성혐오범죄입니다. 더 이상 개인의 일이 아닙니다. 약한 여성이라는 이유 만으로 아무 이유 없이 살해당할 여지가 있다면, 한국에서 더 이상 여성으로 살지 못하겠습니다. 혼자 두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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