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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추모메세지 서울시민청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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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번호 1-2-3-F-083
유형 사진그림류
형태 사진
크기/분량 1장
언어 한국어
날짜 2016-05-00
생산자 미상
공간 서울시민청
관련 사건 강남역 살인사건
컬렉션
수집유형 기증
수집형태 원본
가공 사진촬영·스캔(2018년)
기술일시 11/19/2018
기술자 양병무
파일
http://52.79.227.236/data/postit/seoulcitizen/1-2-3-F-083.jpg
1-2-3-F-083-01
1-2-3-F-083-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오늘도 우연히 살아남은 자 - 
1-2-3-F-083-02
1-2-3-F-083-02
한창 꽃피울 나이에 미처 피우지 못하고 가셔서 정말 마음이 안쓰럽습니다. 부디 편한 곳에 가셔서 푹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3-F-083-03
1-2-3-F-083-03
언젠가는 이른 새벽의 공기를 자유로이 만끽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3-F-083-04
1-2-3-F-083-04
May you find peace in the after ??? R.I.P
1-2-3-F-083-05
1-2-3-F-083-05
다음 생에서는 차별 없는 곳에서 태어나 꽃처럼 아름다운 여자로 태어나 사랑받으세요. 미안합니다.
1-2-3-F-083-06
1-2-3-F-083-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와 같은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상을 바꾸겠습니다. - 대학 청년 - 부디 편히 쉬십시오.
1-2-3-F-083-07
1-2-3-F-083-07
살女주세요. 살아男았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세 여성 - 
1-2-3-F-083-08
1-2-3-F-083-08
나는 웃고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강남에 왔다. 당신도 그랬을 것이다. 그리고 여자란 이유로 죽었다. 나는 당신보다 10살 쯤 많은 여자이고 이 세상이 이렇게 돼도록 내버려둔 여자라서 모든걸 포기하기도 했고, 내 불편과 불평등에 익숙했다. 나쁜 어른이다. 부디 이 억울함을 잊고, 좋은 곳으로 가서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아주길.
1-2-3-F-083-09
1-2-3-F-083-0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3-F-083-10
1-2-3-F-083-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3-F-083-11
1-2-3-F-083-11
여성은 모두 잠재적 피해자라는게 너무 무섭고 슬프다.
1-2-3-F-083-12
1-2-3-F-083-12
화장실 괴담을 떠올릴 때 '빨간휴지 줄까, 파란휴지 줄까?'를 떠올리는 너희의 세계와 '누군가에게 찔려 죽을 수도 있다'를 떠올리는 우리의 세계는 다르다. 이것이 내가 살아남았다고 말하는 이유다. #운이 좋아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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