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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추모메세지 서울시민청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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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번호 1-2-3-F-109
유형 사진그림류
형태 사진
크기/분량 1장
언어 한국어
날짜 2016-05-00
생산자 미상
공간 서울시민청
관련 사건 강남역 살인사건
컬렉션
수집유형 기증
수집형태 원본
가공 사진촬영·스캔(2018년)
기술일시 11/19/2018
기술자 양병무
파일
http://52.79.227.236/data/postit/seoulcitizen/1-2-3-F-109.jpg
1-2-3-F-109-01
1-2-3-F-109-01
개인의 경험과 데이터가 모여 사회 분위기를 만듭니다. 그 오랜 시간동안 우리가 편히 살았으리라고 보나요. 사람 대우를 해달라는 거지 그대들을 끌어내리고자 함이 아닙니다. 돌아가신 분이 잘못한게 없다는 걸 모두가 압니다. 나도 알고 그대들고 압니다. 모두가 잠재적 가해자인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잠재적으로, 직접적으로 당해온 피해가 증거일 뿐. 이리 말하는 나도 피해자로서 살아남았어요. 한 번의 폭력과 한 번의 추행. 그게 일부로 치부된다는건 참을 수 없습니다. 그런 일부가 왜 있어야 합니까? 우리가 묻고 싶은 것도 하나고 원하는 것도 하나입니다. 왜 당해야 합니까? 왜 우리가 마땅한 것을 요구할 수 없습니까? 개인적 일이라고요.아니에요. 돌아가신 분과 같은 일은 무수히 있어왔고 살아남은 우리도 무수히 많습니다. 일부라고, 그래서 축소하지 말아요. 어느 누구도 예외는 없으니까.
1-2-3-F-109-02
1-2-3-F-109-02
당신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이게 얼마나 어이없는 죽음인지 모르겠습니다. 여자라서 라는 이름으로 붙는 모든 것을 당신에게 짊어지운 것 같아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1-2-3-F-109-03
1-2-3-F-109-03
아무나가 아니라 여성 중 아무나인게 문젭니다.
1-2-3-F-109-04
1-2-3-F-109-0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녀가 진정으로 평등해지는 그날까지..
1-2-3-F-109-05
1-2-3-F-109-05
그곳에서는 행복하시길..
1-2-3-F-109-06
1-2-3-F-109-06
다음 생에선 우리 같이 남자로 태어나요.
1-2-3-F-109-07
1-2-3-F-109-07
젊은 나이에 칼 맞아 죽은 이 현을 보고 맞서 싸우겠읍니다.
1-2-3-F-109-08
1-2-3-F-109-08
#여자여서 #죽었다
여자로 태어나서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여자로 태어나서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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