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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추모메세지 서울시민청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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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번호 1-2-3-G-021
유형 사진그림류
형태 사진
크기/분량 1장
언어 한국어
날짜 2016-05-00
생산자 미상
공간 서울시민청
관련 사건 강남역 살인사건
컬렉션
수집유형 기증
수집형태 원본
가공 사진촬영·스캔(2018년)
기술일시 11/19/2018
기술자 양병무
파일
http://52.79.227.236/data/postit/seoulcitizen/1-2-3-G-021.jpg
1-2-3-G-021-01
1-2-3-G-021-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놀랐을까요…. 그날 그 시간….. 가슴 속 깊이 아파오네요.
1-2-3-G-021-02
1-2-3-G-021-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 나라에선 편안하게 걱정없이 영원히 행복하시길….
1-2-3-G-021-03
1-2-3-G-021-03
당신이 무슨 꿈을 꾸었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주말엔 어떤 계획을, 이번 여름엔 어떤 계획을 세웠나요? 어떤 삼십대를, 사십대를, 노년을 꿈꾸셨나요…
1-2-3-G-021-04
1-2-3-G-021-04
너라는 이생의 책에 쓰여질 역사가 얼마나 많았을까. 이렇게 가지 않았더라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3-G-021-05
1-2-3-G-021-05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곳에 오면 전해질 슬픔이 두려워 일주일을 근처에서 지내면서도 올 염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당신의 꽃다운 나이가 너무 안탑깝고 화가나서 급작스런 죽음과 그 원인이 너무 야만적이라 더 이상 나 편하자고 사실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 늦게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부디 다음생에는 여자라는 이유로 살해당하는 세상이 아닌 곳에서 태어나시길 바라요.. 무기력하게 목숨을 한순간에 잃는 존재가 아니길 바라요.
1-2-3-G-021-06
1-2-3-G-021-06
나는 운이 좋게도 살아남았습니다. 그 때 죽었던 사람은 '여성인' 나였을지도 모릅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3-G-021-07
1-2-3-G-021-07
어제도 무사히 살아남아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내일도 올 수 있을까요?
1-2-3-G-021-08
1-2-3-G-021-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고통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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