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여성동우회

  • 목록유형 단체
  • 공간 서울
  • 설립일 1924-05-10
  • 해체일 1927-00-00
  • 내용 종래의 계몽적 여성교육론을 비판, 지양하고 사회주의적인 여성해방론을 주장하였다. 이들은 무산계급의식을 고취하는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1925년 사회주의계의 파벌분쟁과 연결되어 경성여자청년동맹과 경성여자청년회로 분파되어 활동이 미진하였다.1926년 민족유일당운동이 추진되는 가운데 동경유학생 황신덕(黃信德)·이현경(李賢卿)·정칠성 등이 귀국하여, 여성동우회를 중심으로 사회주의여성운동을 통합하여 활성화되어 갔다. 그 뒤 1927년 여성단일단체인 근우회(槿友會)가 조직되자, 이를 중심으로 사회주의여성운동을 전개하여 나갔다. 무산여성의 해방의 기치를 걸고 노동야학, 여성에 관한 조사, 여성직업조합 설립등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