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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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서울
- 내용 미군정기부터 시작하여 제1공화국 1957년에 폐지된 여자경찰이다. 여자경찰은 교통경찰과 같은 일반임무를 맡은 이들이 이미 있었지만, 미군과 남성경찰에 의한 성폭력 사건이 빈발하고 이 시기 여성들과 관련된 제반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것에 영향을 받아 설치되었다. 여자경찰의 활동범위는 여자가 구류된 경찰서에서의 간수, 여자유치인 및 피난자의 수색 및 호위 무도장, 캬바레, 야간 사교구락부 등에서의 여자단속 여자 및 아동 걸인 불량소년 가정관계사건으로 되어 있었다. 이것은 당시 부녀자에 대한 배려와도 관계가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 측면이 있었다. 여자경찰 또한 우익여성단체와 긴밀한 협조 관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