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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추모메세지 서울시민청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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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번호 1-2-3-G-031
유형 사진그림류
형태 사진
크기/분량 1장
언어 한국어
날짜 2016-05-00
생산자 미상
공간 서울시민청
관련 사건 강남역 살인사건
컬렉션
수집유형 기증
수집형태 원본
가공 사진촬영·스캔(2018년)
기술일시 11/19/2018
기술자 양병무
파일
http://52.79.227.236/data/postit/seoulcitizen/1-2-3-G-031.jpg
1-2-3-G-031-01
1-2-3-G-031-01
부디 편한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길 바랍니다. 같은 여성으로서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1-2-3-G-031-02
1-2-3-G-031-02
"유난"이 아니에요. "예민"이 아니에요. 매일이 무서워요.
1-2-3-G-031-03
1-2-3-G-031-03
그곳에선 편히 쉬어 동생아… 언니가 미안해..
1-2-3-G-031-04
1-2-3-G-031-04
그곳에서는 편안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1-2-3-G-031-05
1-2-3-G-031-05
안녕하세요. 나는 고분고분하고, 순종적이고, 착하고, 얀전한 아이가 되라고 교육받았습니다. 그러나 내 어떤 성격이나 조건도 내 성별을 능가하지 못합니다. 나는 아주 우연히 오늘도 살아남았습니다. 여성으로서 싸우겠습니다.
1-2-3-G-031-06
1-2-3-G-031-06
운을 나쁘게 타고나게 해서 죄송합니다.
1-2-3-G-031-07
1-2-3-G-031-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 '묻지마 살인'이라는수식을 하지 말아주세요. '여성혐오'가 깔린 계획된 살인입니다. 내가 나를 지키는 행동에 대해 유난이라는 말을 하지 마세요. "너라면 무사해"라며 비웃지 말아주세요. "여자니까" "여자라면" "여자는"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말을 함부로 내뱉지 마세요. 언젠간, 이런 불안함 없이 다닐 수 있는 세상이 올거라 믿고 싶어요. 안녕, 네꿈은 뭐였니? 아프지 말고, 미안해. 2016.5.19
1-2-3-G-031-08
1-2-3-G-031-08
여성혐오는 우리 안에 있습니다. 여성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게요.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1-2-3-G-031-09
1-2-3-G-031-09
살아남는 것이 행운인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3-G-031-10
1-2-3-G-031-10
나는 당신이  "묻지마 살인"으로 죽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음 생에선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3-G-031-11
1-2-3-G-031-11
언니가 뭘 잘못했길래 그런지 전 마지막까지도 모르겠어요. 거기서는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1-2-3-G-031-12
1-2-3-G-031-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3-G-031-13
1-2-3-G-031-13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아는척, 이해하는 척 하지 않고 함께 싸워서 꼭 바꿀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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