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자

  • 목록유형 인물
  • 공간 남한
  • 출생일 1924-00-00
  • 사망일 2014-01-16
  • 내용 1924년 함경도에서 태어나 13살때 길을 가다가 일본 순사에게 잡혀 유리공장으로 끌려갔다. 3년뒤 다시 만주로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로 일했다. 해방 후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평생 결혼하지 않고 홀로 살았다. 어려운 생활에도 빈병과 폐지를 주워 판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선행으로 2011년 7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사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였다. 2015년 1월 23일에서 2월 22일까지 황금자 할머니 1주기 추모 특별기획적인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