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13 건

  • 권인숙

    여성학자로 성폭력 전문연구소 초대 소장을 역임하였으며 2017년 10월 1일 제15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으로 임명되었다. 1982년 서울대학교 의류학과에 입학 후 학생운동에 참여하였으며 1985년에는 노동운동을 하였다. 1986년 사회적으로 파장을 불러일어켰던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다. 2004년 군대 내 성폭력 실태 조사로 은폐된 성폭력에…

  • 김금래

    여성운동가로 활동하면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총장, 21세기여성미디어네트워크 공동대표, 한나라당 여성국 국장, 서울특별시청 여성위원회 위원, 동부여성플라자 대표, 서울여성 대표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제11번)에 당선되었다. 2011년 6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여성가족부 장관을…

  • 김학순

    베이징에서 일본군에게 끌려간 것을 계기로 일본군 성노예 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최초로 증언한 인물이다.

  • 김활란

    일제강점기 친일파로 天城活蘭(아마기 가쓰란)으로 창씨개명하였다. 이화학당을 거쳐 중앙기독교청년회에서 활동하다가 조선중앙여성기독교청년회(YWCA)를 조직하였다. 미국 유학후 일제 강점기에 적극적 친일행위를 하면서 전시 체제에 협력하여 칼럼, 강연, 학도병 독려 등의 활동을 펼쳤다. 광복 이후 반탁운동에 참여하였으며 1948년 파리 UN총회 파견되어 대한민국…

  • 윤미향

    인권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로 1992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간사, 사무국장,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2008년에는 정대협 상임대표를 역임하였다. 2018년에는‘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재단’(정의기억재단)이 단일 법인으로 운영되면서 첫 통합 이사장을 맡게 되었다.

  • 윤정옥

    1943년 이화여자전문학교에 입학하여 학교측 강요로 정신대 자원서를 쓴 직후 자퇴를 하고 피신하였다가 해방후 재입학하여 졸업하였다. 1958년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 교수가 된후, 1980년 일본군 '위안부' 조사를 시작하였다. 1988년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주최 세미나에서 정신대 답사보고를 하였으며, 1990년에는 한겨레신문에 정신대 취재기를 게재하였다.…

  • 이미경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며 여성평우회 등에서 여성운동가로 활동하며 1987년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운영위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총무,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등을 지냈다. 1996년 15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제15~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위원을 거쳐 2017년 11월 28일 제12대…

  • 이효재

    사회학자이자 여성학자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와 한국여성단체연합 회장등을 역임하였다. 한국여성학의 이론을 확립하고 여러 여성단체들을 창립하는 등 현장에서의 여성 운동을 주도했다. 호주제 폐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1991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설립하여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 이희호

    1922.9.21. 6남 2녀 중 넷째로 태어남 1940.3.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이화여고 전신) 졸업 1942~1944 이화여자전문학교 (이화여대 전신) 문과 재학 1944~1945 충남 예산 삽교공립국민학교 부설 ‘여자청년연성소’ 지도원으로 활동 중 해방을 맞음 1946~1948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문과…

  • 조시현

    국제법학자로 건국대학교 법과대학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위안부'와 관련하여 정대협과 함께 활동하였으며 특히 2000년 일본군 성노예전범 국제법정에 참여함으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행위가 국제법상 성노예와 전시강간으로 인도에 반하는 범죄에 해당하고 이에 대해 일본이 법적 책임을 져야함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 조신성

    평안북도 의주 출신으로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였다. 19세에 남편이 죽자 기독교인이 되었고, 이후 미국 선교사들의 주선으로 일본에 유학하여 요코하마여자전문학교[橫濱女子專門學校]에서 교육학을 전공하였다. 귀국 후 이화학당 교사로 재직중 돈을 모아, 평양 진명여학교 경영권을 인수하고 교장에 취임하였다. 3·1만세운동에 가담하였다가, 이 일로 인해 교장직에서…

  • 천정배

    법조인이자 정치인으로 제15대~20대 6선 국회의원이며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1976년 제18회 사법시험 합격자로 전두환 정권 하 법관 임용을 거부하고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걸었다. 1993년 법무법인 해마루를 설립하여 노무현 전대통령과 전해철 의원과 함께 인권문제와 노동문제에 관한 활동을 하였다.

  • 황금자

    1924년 함경도에서 태어나 13살때 길을 가다가 일본 순사에게 잡혀 유리공장으로 끌려갔다. 3년뒤 다시 만주로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로 일했다. 해방 후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평생 결혼하지 않고 홀로 살았다. 어려운 생활에도 빈병과 폐지를 주워 판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선행으로 2011년 7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사후 재산을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