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전

검색결과: 13 건

  • 강간문화

    성폭력을 미화 혹은 합리화하여 폭력이 아닌 것 처럼 여기는 문화.

  • 넷 페미니즘

    여성혐오를 자각한 여성들이 택한 저항은 남성혐오 방식으로 이어졌으며 지금의 넷(NET) 페미니즘에 이른다. 워마드의 '남아 낙태시신훼손'이나 '성체 훼손' 게시물도 이러한 맥락에서 벌어지는 일들로 볼 수 있다. 넷 페미니즘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불편한 용기를 비롯해 워마드 등 집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여성주의 운동이 갖추고 있는 조직력이 없다는…

  • 동수 민주주의

    여성할당제는 과거의 차별적 대우에 대한 보상으로 미래에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임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오해와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성들이 사회경제적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여성의 시대가 도래하였고 성평등사회가 이미 실현되었다는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성평등은 여성적 가치가 아닌 보편적 가치로서 남녀노소 모두가 추구하고…

  • 동의

    성관계에서 동의란 악수와도 같은 의사소통이다. 누군가 내밀었을때 받지 않았다면 그것은 악수가 아니다.

  • 세계 여성영화의 최근 흐름을 소개하고 아시아여성영화제 네트워크의 구축, 아시아 여성영화인과 여성영화제 간 교류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1997년 9개국 38편의 참가영화로 시작한 영화제는 격년으로 진행되다가 2001년부터 매년 4월에 7일간 개최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여성영화제라는 주제의 독창성이 인정되는 영화제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소외계층의 대변,…

  • 성 주류화

    여성이 사회 모든 주류 영역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고 의사결정권을 갖는 형태로 사회 시스템 운영 전반이 전환되는 것을 말한다. 정치·경제·사회적 정책을 통합적 차원에서 기획·실행·감시 및 평가함으로써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혜택을 누리고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전략으로, 그 궁극적 목적은 양성평등(gender equality)을 이루는 데 있다.…

  • 성인지감수성

    일상적인 성차별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을때 지금 새삼스럽게 왜?가 아닌, 무엇이 문제일까, 어떻게 해야할까로 자기 의문을 갖는 실천.

  • 여성백서

    한국여성개발원은 1985년 여성백서를 발간하였다. 여성백서는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여성과 관계되는 통계와 자료를 총 망라함으로써 기본계획 등 여성정책을 수립하는 자료로 삼고 여성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하려고 하였다. 여성의 인구,제도 등은 물론 가정교육,복지,모자보건 등 분야별 자료와 통계를 수집하는 외에 여성문제에 관한 여론조사도 실시하여 담는 것으로…

  • 여성혐오

    여성혐오(女性嫌惡, misogyny 미소지니[*]) 또는 여성증오(女性憎惡)는 여성에 대한 혐오나 멸시, 또는 반여성적인 편견을 뜻한다. 이는 성 차별, 여성에 대한 부정과 비하, 여성에 대한 폭력, 남성우월주의 사상, 여성의 성적 대상화를 포함한 여러가지 방식으로 나타나며, 고대 세계에 관한 신화 뿐만 아니라 여러 종교 신화(설화) 속에서도 발견된다.…

  • 여자경찰

    미군정기부터 시작하여 제1공화국 1957년에 폐지된 여자경찰이다. 여자경찰은 교통경찰과 같은 일반임무를 맡은 이들이 이미 있었지만, 미군과 남성경찰에 의한 성폭력 사건이 빈발하고 이 시기 여성들과 관련된 제반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것에 영향을 받아 설치되었다. 여자경찰의 활동범위는 여자가 구류된 경찰서에서의 간수, 여자유치인 및 피난자의 수색 및 호위…

  • 위력

    손해를 입힐 수 있을 만큼의 권력, 혹은 손해에 대한 공포로 성차별?성폭력에 문제제기 하기 어렵게 만드는 힘.

  • 이룸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공간이다. 장애인의 정보교류와 상호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 문화 참여를 활성화하고 국내외 장애교류의 중심공간으로 장애인 안정과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시설이다.

  • 일본군 '위안부'

    1930년대부터 1945년 일본이 패망할 때까지 일본군이 제도적으로 '군위안소'를 설치하여 점령지와 식민지 여성들을 동원해 성노예로 만든 범죄를 지칭한다. 범죄인 주체인 일본군을 명기하고 역사적인 용어로 위안부를 따옴표 안에 넣어 일본군 '위안부'로 표기하고 있다